열린 총장실


대구 식도락    총장

# 124 만 명이 보는 맛집 전문 인사이트 채널 운영

# 한국 인플루언서 협회 AKI 대외협력국 위원장

# 대구/경북 미래세대의 주역이 될 청년리더로 선발 

# 계명대학교를 빛낸 사업가 TOP100 선정

# 식도락대학 음식 커뮤니티 운영

총장 인사말


  안녕하세요, 식도락대학의 총장 양진영(대구식도락)입니다. 평소에 음식과 맛집을 사랑하는 여러분을 위해, 총장으로서 조금 특별한 인사말을 전해드리려 합니다. 식도락대학은 "먹는 게 예술"이라는 철학을 지녔습니다. 따라서 먹는 순간을 예술처럼 즐기는 방법을 가르치는 것을 최우선으로 하는 학문 공동체입니다. 


  제가 최연소 총장이 된 이야기를 잠깐 들려드릴까 합니다.

저는 고등학교 2학년 때  “왕갈비 맛집이 많이 있는 성균관대학교에 가야겠다” 라는 희망을 품고 18살이라는 어린 나이에 자퇴를 결심하게 됩니다. 하지만, 하늘도 참 무심하지.. 성균관대학교 6차 합격자 발표에서 아쉽게 탈락하면서 지원한 모든 대학교에서 광탈을 당하게 됩니다. 충격이 컸던 저는 “과연 나를 위한 대학교는 없는 것일까?” 라는 깊은 고민에 빠졌습니다. “이왕 이렇게 된 거 내가 가고 싶었던 음식점을 마음껏 다녀보자” 라는 생각을 하게 되었고 맛집을 알려주는 채널 "대구식도락"을 만들었습니다.


  대구에 있는 작은 버거집에서 시작한 식도락은 많은 분들의 사랑과 응원에 힘입어 무섭게 성장했고 작년 9월, 서울에서

열린 강연을 통해 수많은 사람들에게 알려지게 되었습니다. 강연 이후, 맛집을 좋아하는 한 작가님(권글)을 만나 눈물겨운 갈비탕 식사를 하였고 "음식을 좋아하는 사람들의 대학교를 만들면 어때요?" 라는 아이디어를 얻게 되었습니다.


  마침내, “사람들과 맛집을 나누고 세상을 이롭게 하는 나만의 대학교를 만들자”라는 결심 끝에 식도락대학교를 설립하였습니다. 여러분이 빛나는 음식을 경험하고 각자만의 성공을 거둘 수 있도록, 저와 식도락대학교가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습니다. 함께 맛집 여정을 떠나고 흥미진진한 대학 생활을 만들어봅시다!